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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하야마 켄지
하양(피해자)-아마노가와 스즈
상황도 어느정도 파악됐고 슬슬 질려가던 차였기에 자신이 알고있던 스즈에게
이전일의 복수를 하기 위해 살인을 결심한 우리의 켄지!
[범행전날 밤 9시]
사건 전날 켄지는 스즈의 과거이야기를 살짝 흘리며 할 이야기가 있다고 약속을 잡아. 약속시간은 새벽 3시 20분.
[3시]
켄지는 미리 나와 주방에서 식칼과 물품실의 삽을 챙겨. 그리고 스즈를 만나러 갔어.
[3시 20분]
켄지와 스즈는 짧은 대화를 나눴어. 이때 켄지가 자신의 가면을 벗으며 정체를 드러내고 삽으로 스즈의 후두부를 내려쳤지. 이때 스즈는 충격에 반사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비밀소지품인 맥가이버칼을 휘둘렀고 이로 인해 켄지의 오른쪽뺨에 상처가 생겼어. 곧이어 스즈를 제압한 켄지는 챙겨온 식칼로 피해의 복부를 수차례 찔렀지. 결국 스즈는 충격과 고통으로 기절하게 돼.
[4시]
스즈는 과다출혈 쇼크로 사망하고 그 사이 켄지는 삽과 식칼을 물품실에 숨긴 뒤 시체로 돌아와 꾸미기 시작했어. 온실의 생화를 적당히 근처에 몇 송이 두고, 스즈의 피로 나비무늬를 그렸지. 그리고 스즈의 오른쪽 눈을 뽑아낸뒤 그 위에 꽃 한송이를 올려뒀어. 뽑아낸 눈은 오른손에 쥐어줬지.
[4시 30]
그렇게 모든것을 끝낸 켄지는 유유히 개인실로 돌아왔어.
자아! 이것이 그들의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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