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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아케미 유키오
하양(피해자)-아케미 요우타 / 쿠레나기 소우비

 

 

 

 

 

 

 

 

 

[오전 3:50]

범행계획을 세운 유키오는 범행에 사용될 식칼을 식당에서 미리 가져와 숨긴 뒤, 시즈에게 둘이서 조용히 얘기하고 싶다며 개인실에서 시즈와 함께 나와 숙직실로 향해.

 

[4:00]

요우타와 대화하며 시간을 재던 유키오는 요우타를 침대쪽으로 가도록 유도해 그를 침대에 앉힌 뒤 베개로 요우타의 입과 코를 막아 질식하게 만들어. 이 때 요우타가 저항을 하며 유키오의 손목을 움켜 쥐면서 살점이 요우타의 손톱 사이에 끼게 됐지.

 

[4:15]

요우타가 더이상 저항하지 않을 때 까지 베개로 코와 입을 막던 유키오는 요우타의 숨이 멎어 손에 힘이 풀리자 침대에 요우타를 눕혀. 그 뒤 챙겨온 식칼로 요우타의 왼손목을 그어 마치 자살한 것 마냥 꾸민 뒤 식칼을 숙직실 바닥에 둔 채로 나섰지. 깊게 그으면 피가 솟아 자신에게 묻을거라 생각해 살짝 그어 피가 조금씩 흐르도록 한 상태. 묵주가 걸리적거려 빼놓고는 자신의 주머니에 넣어 놨어.

 

[4:30]

자신의 개인실로 돌아가려던 중에 교실1에 소우비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챈 유키오는 다시 숙직실로 돌아가 식칼을 챙겨 숨긴 뒤 교실1로 들어가!

 

[4:35]

교실에 들어서서 이시간에 뭐 하고 있었냐는 식의 말을 걸며 대화를 하다가 소우비가 한눈을 판 사이 옆의 의자로 소우비의 후두부를 가격해 기절시켜. 그 후 혹시나 소우비가 자신이 요우타를 죽인 것을 보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에 가져온 식칼로 소우비의 목을 잘라 죽이지. 이 때 초보자가 한 짓인 것처럼 꾸미기 위해 왼 손으로 목을 잘라 절단면을 지저분하게 만드는데, 칼을 내리치면서 유키오가 하고 있던 삔이 하나 떨어졌어.

 

[4:50]

죽은 소우비의 시체를 의자에 앉히고 머리는 책상 위에 올려둔 뒤 꽃으로 꾸며주려던 참에 피가 바닥에 흥건해진것을 보고 자신의 발자국이 남을까 발을 질질 끌며 이동해 꽃병에 있던 국화꽃을 그녀의 목 위에 올려준 뒤 교실을 나섰지.

 

[5:00]

이대로 개인실로 돌아갈까 생각하던 유키오는 질질 끌며 가는게 생각보다 귀찮다 생각해 숙직실로 다시 들어가 식칼을 다시 바닥에 놓아둔 뒤 요우타의 신발을 벗겨 구겨 신은 뒤 자신의 신발은 들고 사라져. 이 때 웅덩이 진 요우타의 피를 밟아 발자국이 남아.

 

[5:10]

개인실로 돌아가던 중에 남자 화장실에 들러 자신의 앞치마와 옷을 닦아내고 신발에 묻은 피도 함께 닦아냈어.[5:15]요우타의 개인실 앞에 요우타의 신발을 벗어두고 맨발로 바로 옆인 자신의 개인실로 돌아간다.

 

 

 

 

자아! 이것이 그들의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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