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절망급 플로리스트]
화훼를 돌보는 것에서 시작하여 하훼 장식 등을 만드는 사람으로써,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뛰어난 감각을 자랑하며,
유명 웨딩 회사와 꾸준한 거래를 함으로써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름]
러브 유 달링 / Love U. Darling / ロブ ユ ダルリン
[나이]
17
[성별]
여
[키/몸무게]
138cm / 30kg
[혈액형]
B
[생일]
3월 17일
[특이사항]
- 꽃을 좋아한다. 정확히는 꽃에 대한 모든 것을 좋아한다고 볼 수 있는데, 재능이 재능인만큼 꽃말은 물론이요, 꽃을 가꾸는 것 부터 시작하여 그것으로 최상의 장식을 하기 위해서는 무슨 꽃들을 엮어 만드는 것이 좋은지 생각하는 것 또한 좋아한다. 이 점은 재능을 돋보이게 한 것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 꽤 예의바르고 친절한 모습을 띄고있다. 특이하게도 상대방을 부르는 호칭은 도련님, 아가씨라는 호칭을 우선으로, ~양, ~군, ~씨, 당신. 이라는 호칭까지 포괄적인 호칭을 쓴다.
- 조근조근한 어투를 사용하며, 꽃을 언급하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노란색 옷을 입고 왔을 때에는 뫄뫄! 오늘 개나리 아래 지나가는 병아리들같아! 귀여워.. 라는 식.
- 손재주가 좋은 편. 덕에 가끔 작은 공예품(팔찌, 이어캡 etc)들을 만들거나 압화들로 레진 목걸이를 만드는 것이 취미생활. 자신의 팔목에 차고 있는 묵주 팔찌와 레이스 꽃 팔찌도 본인이 직접 만든 것.
- 눈치가 좋다. 상대방과 대화 중 상대방의 감정에 조금이라도 기복이 있을 때 그게 '불쾌함' 또는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일 시 자신이 먼저 숙이고 들어가는 편. 덕에 상대와 불화를 빚은 적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데, 에리쿠가 상대방에게 불만을 가지는 경우는 상대가 자신의 재능을 무시했을 때 정도. 플로리스트 자체에 대해 비난적인 어투로 말할때엔 싸움도 마다않는 편. 물론 싸울 땐 말로 싸운다.
-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예의바르지만, 친한 지인을 두지 않는다. 예외로 그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은 가족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외의 사람들과는 어느정도의 거리를 둔다. 상대방과 즐거운 대화를 하며 생글생글 웃다가도, 조금 더 깊은 이야기가 된다면 상대방에게 알려줄 수 있는 자신에 대한 정보는 어디까지다. 라고 기준을 잡아두었기 때문에 선을 그어 상대를 밀어내는 편. 허나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가 아닌,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라면 좋아한다.
-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사람을 좋아하기에 사람과의 스킨쉽을 좋아한다. 상대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어깨를 토닥이는 등 부터 시작하여 친구 사이에 할 수 있는 스킨쉽 정도라면 꺼리지 않고 하는 편. 남들에게 스킨쉽을 해주는 것, 남들이 제게 스킨쉽을 해주는 것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한다.
- 재능 특성 상 꽃에 노출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주변에 다가가면 여러 꽃의 향기가 난다. 난잡하게 섞인 것이 아닌, 조화로운 향이기 때문에 불쾌하기보다는 향수 즈음의 향기.
- 조화보다는 생화를 선호하여 조화로 작품을 만드는 것은 개인 작품을 만들 때 이외에는 절대 하지 않는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벚꽃.
[소지품]
공예용 철사, 여러가지 꽃이 섞인 조화 다발 두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