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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망급 조각가]
아주 어렸을적, 부모님과 함께 간 미술관에서 영감을 받아 조각을 시작했다. 

그때부터, 내노라 하는 조각가들을 재치고 신동으로 떠올라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 

유명한 작품으로는 긴머리의 소녀상(석조) 「무제」와, 웬만한 성인 남성과 맞먹을 크기의 장미(석조) 「무제」가 있다. 

소녀상은 그의 여동생이 모델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했으나, 최근 형제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져 미궁으로 빠졌다. 

작품에 제목을 붙이지 않는 이유는 '내 예술을 글으로 표현하긴 어렵기때문에' 라고. 

가장 자신있는 장르는 역시 석조로, 대부분의 작품은 잘 알려져 있으나 몇점의 자그마한 작품은 흐릿한 사진만이 있을뿐, 아무에게도 보여지지 않아 여러가지 추측들이 존재한다. 예명은 애나로, 본명은 그리 크게 알려져 있진 않다.

[이름]
애나 / アナ / Anna

사사키 아이나 / 佐々木 愛菜 (あいな) / Sasaki Aina



[나이]
24


[성별]
남자

[키/몸무게]
181 / 68

[혈액형]
AB

[생일]
6월 6일

[특이사항]
장미, 키가 큰 사람, 듬직한 사람 / 마네킹, 불

장미는 어렸을적 갔던 미술관의 메인 작품으로, 자신의 키를 훌쩍넘는 크기의 그림을 보고 반해버렸다고.

그에 반해, 같은 미술관에서 보았던 마네킹을 모델로 한 작품이 자신의 뇌리에 박혀 무서워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황한 듯 땀을 곧잘 흘리곤 한다. 원래 체질이라고. 눈은 항상 겁에 질린듯 하며 눈썹은 팔자를 그리고 있다. 

손이나 옷엔 흰가루가 조금씩 묻어있어, 종종 손으로 털어내지만 완벽히 깔끔해지진 않는 듯. 감기를 달고사는지 내내 마른 기침을 해댄다.

앞치마를 하고 다니는데, 작업할 때 쓰는 것인듯, 종종 벗고 다니기도 한다. 사람들의 키를 가늠해 보는 듯 종종 멀리서 손가락으로 어림해볼때가 있다.


[소지품]
분홍색 장미(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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