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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망급 스토커 ]
스토커는 본인이 일방적으로 관심있는 상대를 병적으로 쫓아다니는 사람을 지칭하며, 스토커가 행하는 행위를 스토킹이라 한다. 
어릴적부터 하야마는 자신의 일보다 남의 일에 더 큰 관심을 가졌다. 처음에는 그저 가만히 앉아 주변인물들이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말하는지 등을 보기만 하는것이 전부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대상을 확실하게 정하고 집중적으로 '관찰'(말이 관찰이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스토킹'이 맞다)하기 시작했다. 미행이나 도촬은 기본이며, 그사람의 일주일 일과를 잠도 안자고 파해쳐 특정한 버릇이나 생활의 규칙성을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엔 가택 침입도 서슴치 않는다. 물론 절대 들키지 않는것이 룰. 들키는 순간 자신의 역할은 끝났다 여겨 모든 자료를 폐기, 다른 대상을 물색한다. 하지만 여태 들킨적은 단 한 번 뿐.

 

 

[이름]
하야마 켄지 / 葉山 健司 / Hayama Kenji
 

 

[나이]
19

 

 

[성별]

 

 
[키/몸무게]
181cm(굽 포함 186cm)/70kg

 

 

[혈액형]
AB
 

 

[생일]
7/11
 

 

[특이사항]
1인칭은 보쿠, 2인칭은 아나타(당신)

기본적으로 존칭을 쓴다. 상대방이 허락할 경우는 말을 놓는다.

 

스토킹을 할때 자신을 "그림자"라고 칭한다. 스토킹 대상은 "별님"이라고 부른다.

스토킹 대상에 특별한 기준은 없다.

굳이 말하자면 [그가 사랑에 빠지게 된 사람]

 

오른쪽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있다. 벗는것을 무척 꺼려함.
어릴적에 사고로 실명을 당했는데, 그것을 가리기 위해서라고.
가면 모양은 단순히 자기 취향이라, 자주 바뀐다.

 

기억력이 나빠서 남의 이름 등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름보단 상대방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을 빼내어 부르는게 보통. (예를 들어 노란 리본을 매고 있는 사람을 그대로 [노란리본씨]라고 부른다)
자신의 기억력이 나쁜것을 알기 때문에 늘 수첩과 만년필을 들고다닌다.

 

자신과 일정 횟수 이상 대화를 한 사람은 무조건 소지품인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습관이 있다. 그사람이 자신의 [특별한 사람]이라는 틀 안에 들어왔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한 행위라고.

 

재능 특성상 사람들과 대화하는것을 꺼려할 것 같지만, 정보를 얻는데에는 대화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딱히 싫어하진 않는다. 오히려 먼저 말을 걸어주면 좋아하는 편. 다만 항상 의기소침한 면이나 소심한 성격은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기본적으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호의적이며, 남들을 챙겨주는것을 좋아한다. 반면 자신의 일에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무관심한 편. 어느정도냐면, 심하게 다치거나 해도 별로 치료하려는 기색이 없는 정도.

 

말을 빠르게 못하고 천천히 느릿느릿, 하지만 또박또박하게 말한다. 다만 목소리가 작은것이 흠이라면 흠.

 

달달한 음식을 좋아한다. 게다가 편식쟁이. 완전히 애 입맛이다.

 

비는 시간엔 책 읽는것을 좋아한다. 주로 판타지계열. 소설보다는 만화책을 선호.

 

(기타)

 

 

 

 

[소지품]
핸드백 크기의 작은 가방(락픽세트/카메라/만년필), 무언가 빼곡히 적혀 있는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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