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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절망급 몽상가 ]

 누구나 겪는 중2병이 가득한 16살 무렵 처음으로 판타지 소설을 접했다. 그전까지는 그다지 흥미가 없었으나 병도 병이겠다 찾아 읽어본 책은 그녀의 상상력을 자극했고 풍부한 상상을 하도록 도와주었다. 그것을 계기로 다른 작품들을 찾아보고, 장면을 상상하고 그 뒤 내용을 떠올리며 망상하고, 또 망상하고. 결국, 책에서 시작된 망상은 현실에서도 어떤 것으로든 실제처럼 생생하게 꿈꿔내고 그것을 어느 정도 설명하다 보니 주변에서 그녀를 초절망급 몽상가라 부르고 있었다.

 

[이름]

 쿠로가와 이로하 / 黒川彩華 / Kurogawa Iroha

 

[나이]

 19

 

[성별]

 여자

 

[키/몸무게]

 175cm / 55.4kg

 

[혈액형]

 RH- AB

 

[생일]

 01.06

 

[특이사항]

1. 가족관계

 이로하에게 가족관계를 묻는다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어머니와 너무나도 사랑하는 언니들이 있다고 답한다.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머니는 가정주부로 요리를 정말 잘하시고 첫째 언니는 스타일리쉬해서 함께 쇼핑하는 일이 많으며 둘째 언니는 친절해서 아무에게도 넘겨주지 않고 자기가 평생 데리고 살고 싶다나. 가족에 대해 애정이 깊다는 걸 온몸으로 내뿜곤 한다.

 

2. 초콜릿과 같은 달콤한 것들을 좋아한다. 집중이 잘되고 망상하기 좋은 상태가 된다고.

 

3. 좋아하는 장르

 이로하가 푹 빠진 망상 장르는 BL이나 GL계열의 동성애 쪽이다. HL(NL)쪽도 싫어하는 건 아니나 A부터 Z까지의 스킨십을 말하자니 주변에 있는 친구가 너무 불쌍하기도 하고, 변태냐는 평도 많이 들었고…. 여러가지로 잘 말하지 않는 모양.

 

4. 수집 취미

 모자에 달린 버튼 두 개 외에도 이로하는 이런저런 버튼을 잔뜩 가지고 있다. 모 영화에 나오는 거미 인간의 버튼이나 해골이 그려진 펑크한 버튼, 간단한 모양만 그려진 심플한 버튼 등 다양한 버튼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데 그중 가장 아끼는 두 개가 자신의 모자에 부착된 버튼 두 개. 어릴 적 모자를 살 때 둘째 언니가 같이 사줬다고 한다. 그 후로 수집 취미에 더욱 불을 붙였다고도 하고.

 

5. 채식주의자, 분류는 락토-오보(Lacto-Ovo).

 

6.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쨩이나 ~땅라는 호칭을 붙여 부르고 반말과 존대를 섞어 사용한다. 간혹 자기자신을 호칭할 때도 3인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소지품]

 가방 :: 노트북, 공책

 호주머니 :: 간단한 필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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